버버리, 고급 소비 위축 대응으로 1,700개 일자리 감축 계획
영국 브랜드인 버버리가 고급 소비 부문을 괴롭히는 광범위한 지출 감소 대응책의 일환으로 1,700개의 직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미 몇 년 동안 구조조정을 실시해왔지만,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 많은 일자리를 감축할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버버리는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로 인해 럭셔리 제품에 덜 투자하고 있어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버버리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은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