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뭄 경보 속 산불에 맞서다

영국은 매우 건조한 봄을 맞이하면서 스코틀랜드, 웨일스, 잉글랜드 전역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 몇 달 동안 강수량이 부족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산불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으며, 잉글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국은 이번 가뭄이 지속될 경우 올 여름 영국 전역에서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