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어트리샤 클락슨이 말하는 “릴리”와 공정한 임금 운동가 릴리 레드베터의 싸움

미국 배우 패어트리샤 클락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릴리”는 릴리 레드베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릴리 레드베터는 1990년대 동료들과 동일한 임금을 요구하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 소송은 결국 미국 국민 최고법원까지 갔다. 이 영화에서 클락슨은 레드베터의 실제 이야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레드베터의 용기와 투쟁을 전한다. 클락슨은 이 영화에서 레드베터의 열정과 투쟁 정신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어머니인 재키 클락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키 클락슨은 전 미국 루이지애나 주 선출 대표로 활동하며 여성의 권리와 공정한 대우에 대한 싸움을 펼쳤다. 클락슨은 어머니의 영향을 크게 받아 레드베터의 역할에 임했고, 그 결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릴리”는 공정한 대우와 성평등을 위해 싸우는 여성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락슨의 연기와 레드베터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