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 주지사 미셸 루한 그리샴, 잠재적 메디케이드 예산 삭감을 “재앙”이라고 비판

민주당 뉴멕시코 주지사인 미셸 루한 그리샴은 자신의 주가 인구 대비 가장 높은 메디케이드 가입률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샴 주지사는 “메디케이드 예산 삭감은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관리를 파괴하려는 시도로, 일상적인 미국인들로부터 그것을 빼앗아 모든 사람에게 더 비싸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공화당 의회가 논의 중인 메디케이드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지난 주 일요일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리샴 주지사는 “이는 정말로 미국인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건강 관리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덧붙였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이 같은 메디케이드 예산 삭감이 논의되고 있는 것은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