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세 영향으로 지속적인 물가 하락 압박 속에 고군분투
중국의 소비자 물가는 4월에도 계속 하락하며, 관세의 영향으로 중국 가정이 소비를 꺼리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내수 촉진 노력이 아직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중국 통계국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9%로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소비를 부추기기 위해 소비세 인하, 소비 쿠폰 발행,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