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주교들, ‘사람들보다는 하나님을 순종하겠다’는 ‘신성한’ 신뢰를 침해하는 블루 주 법에 저항 다짐

미국 워싱턴 주의 민주당 주지사 밥 퍼거슨이 최근 서명한 법안이 가톨릭 신부들의 종교 자유와 신성한 신뢰에 위협을 가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법안에 의하면 신부들은 고발된 성학대나 성폭력 사건에 대해 자체 회개를 고발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신자들과의 신뢰와 기밀을 침해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주교들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우리는 사람들보다는 하나님을 순종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Fox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Kevin Choi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