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부 대도시의 땅이 침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최근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에 따르면, “땅 침하”란 지구 표면이 서서히 침하하거나 갑자기 가라앉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지하 자원 이용이나 지하수 추출로 인해 흙이 압축되는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연구 공동 저자인 Manoochehr Shirzaei는 이에 대해 “데일리 리포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 자세히 설명했다. 이러한 땅의 침하 현상은 대도시 인프라나 건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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