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다양성, 폐기된 책에 반발
미국 메릴랜드 주 애너폴리스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가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 관련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381권의 책을 철거한 후, 현지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반대가 커지고 있다. 애너폴리스 시민들은 “책을 포기하지 말라”는 구호를 내걸고, 해군사관학교의 결정을 비판하며 항의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