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반대한 FEMA 대행, 증언 하루 만에 해고

미국 연방비상관리청(FEMA) 대행인 캐머런 해밀턴이 의회에서 FEMA가 해산되어서는 안 된다고 증언한 후 하루 만에 해고되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FEMA를 해체해야 한다는 발언과 대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밀턴은 FEMA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나, 이에 반해 트럼프 대통령은 FEMA를 해체하고 그 기능을 다른 부서로 이양하자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로 인해 해밀턴은 대통령의 입장과 대립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ABC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Aiden Lee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