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 FEMA 이사장 캐머런 해밀턴이 그의 기관을 없앨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의원들에게 말한 하루 뒤, 국토안보장관 크리스티 노엠에 의해 해고됐다
국토안보부의 임시 FEMA 이사장인 캐머런 해밀턴은 의원들에게 자신이 속한 기관이 폐지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 하루 만에 국토안보장관 크리스티 노엠에 의해 해고되었다. 해밀턴은 이날 의회 청문회에서 “나는 FEMA를 없애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는 FEMA가 국가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지만, 노엠 장관은 이 발언 이후 해밀턴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해밀턴은 FEMA의 대행 이사로 임명된 지 불과 6개월 만에 사임하게 되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