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 딜리버루 38억6000만 달러에 인수
식품 배달 업체 도어대시(DoorDash)가 영국의 딜리버루(Deliveroo)를 38억60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회사 측이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합병된 그룹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활동하며 약 50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어대시는 본사를 미국에 두고 있으며, 딜리버루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두 회사는 경쟁 식품 배달 서비스 업체로, 이번 인수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