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이미 ‘기후 정점’을 지났지만, 엑손은 뒤쳐져
세계는 이미 ‘기후 정점’을 지났다. 엑손 모빌은 기후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뒤로하고 있다. 옛날에는 기후 변화를 부인하고 반대했던 이 회사가 이제는 탄소 배출에 대한 엄중한 규제를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가 있었다. 엑손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여전히 탄소 배출을 줄이는 대신 재생 에너지에 투자하는 데 미비한 것으로 비춰졌다. 이러한 태도는 엑손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있어서 뒷걸음칠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