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건 주 첼시에 위치한 Serendipity Books는 소유자 미셸 터플린이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사를 결정했다. 그러나 9,000권의 책을 새로운 장소로 옮기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고, 또한 큰 예산을 필요로 했다. 이에 미셸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요청했고, 이 도시의 책 애호가들이 이를 들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책들을 옮기는 작업을 도왔다. 봉사자들은 박스를 운반하고, 책을 쌓고, 새로운 서점으로 옮기는 등의 작업을 했다. 이동 작업을 통해 도시의 사람들은 서점을 지키려는 소유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웃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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