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임명한 판사, 이민자 추방을 위한 외국인 적 대처법 사용에 반대 결정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임명한 판사가 텍사스의 이민자 추방을 위해 외국인 적 대처법을 사용하는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판결을 내렸다. CBS News의 Katrina Kaufman이 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외국인 적 대처법은 1798년에 제정된 법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외국인들을 추방하거나 구금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 법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자들을 추방해오고 있었으나, 이번 판사의 결정으로 그 권한이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