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의원 38명 “트럼프 세금법에서 바이든의 녹색정책 취소하지 않는 것은 위선”

미국 하원의 공화당 의원 38명이 바이든 행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세금 혜택을 트럼프 시대의 세금법 개정에서 없애지 않는 것은 위선이라고 지도부에 압박하고 있다. 협상 중인 인프라 및 사회복지 지원법안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 에너지 세금 혜택이 포함되어 있지만, 공화당 의원들은 이를 삭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세금 혜택이 기업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인센티브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요구는 미국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출처: Fox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Kevin Choi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