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 모센 마흐다비의 구금 해제에 항소 의사 밝혀

콜롬비아 대학 활동가인 모센 마흐다비가 연방 구금을 당한 사건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이 드러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그의 석방에 항소할 것임을 밝혔다. 모센 마흐다비가 연방 당국의 소환에 응하고 나서 그의 집에서 구금되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법무부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설명을 거부했지만, 그의 변호인은 이 항소에 대해 “심각한 과정 오류”라며 항의했다. 모센 마흐다비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인권 및 외교 문제를 연구하는 석사 과정의 학생이었다. 그가 미국으로 망명한 이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연방 구금 사건은 이란과 미국 간 긴장 상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