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상원위, 지붕 태양광 인센티브 삭감 법안 토론 중 취소

캘리포니아 상원위의 한 위원회가 수요일 밤에 제안된 법안에서 논란이 되고 있던 지붕 태양광 시스템 소유주 200만 명의 태양광 인센티브를 종료하는 조항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항은 집을 판 주택 소유주에만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태양광 시스템 소유주들이 태양광 발전에 판매한 전기를 네트미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을 종료하고자 했으나, 상원위는 이를 일부 수정하여 집을 판 소유주에만 해당되도록 했다. 이러한 결정은 환경 단체와 태양광 산업 단체들로부터의 강한 반발을 받고 있다. 상원위는 이 법안을 다음 달 전체 상원으로 보내 토론하도록 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Brian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