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오가는 전력 공급망의 정전 사태가 발생한 후, 스페인 정부의 주요 관리들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전 사태로 이베리아 반도 전체에 걸쳐 수백만 명이 고통받았고, 이 사태로 인해 다수의 시설과 기관이 마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체스 페레스-까스테혼 총리는 이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약속하며, 전력 공급망의 안정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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