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약속한 예산 삭감에도 미국은 작년보다 2200억 더 사용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연방 정부가 작년 동기 대비 2200억 달러 이상을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한 예산 삭감과는 정반대의 결과다. 미 국회 예산국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 첫 100일 동안 연방 지출은 2016회계연도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국방 지출 증가와 재정법 약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