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를 방해한다던 추기경, 이제는 그렇지 않겠다고 말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죄 판결을 받은 추기경 안젤로 베키우에게 다음 교황을 선택하는 권리를 박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젤로 베키우 추기경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이번 콘클라베에서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키우 추기경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결정이 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젤로 베키우 추기경은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힌 첫 번째 추기경이 됐습니다. 베키우 추기경은 이 결정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밝히면서도, 콘클라베에 대한 존중을 표명했습니다. 베키우 추기경이 콘클라베를 방해할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는 달리, 이제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