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LA 삶의 솔직한 면을 보여주는 ‘Killer of Sheep’ 여전히 조용하게 급진적
LA를 배경으로 한 찰스 번넷 감독의 ‘Killer of Sheep’는 1970년대의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여전히 혁명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와츠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복원되어 관객들에게 다시 공개되는데, 그 관찰력과 매력은 여전히 남아있다. 주인공인 헨리 샌더스와 케이시 무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야기를 살려내며, 시대적 배경과 현실적인 모습들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Killer of Sheep’는 당시 LA의 일상과 인간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여전히 현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Brian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