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하버드, 이어서 UC 버클리: 트럼프 행정부, 외국 자금 조사 예정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으로부터의 비밀 자금 지원을 이유로 하버드 대학을 조사한 후,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UC 버클리)로 주목을 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방 규정의 강화를 위한 조치로 추정되는 이번 조사는 미국 정부가 해외 자금의 투입이 학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살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C 버클리 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하버드 대학의 사례를 참고하면 대학들은 외부 자금의 투입과 관련된 규정을 준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Brian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