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판사 한나 두건이 이민자를 연방 당국으로부터 도피시켰다는 혐의로 FBI에 체포되었다. FBI 이사장 팟텔은 그녀가 연방 요원들을 고의로 오도하려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두건 판사는 백악관이 이민 담당 요원들을 임명한 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체포된 이민자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 이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한 갈등을 드러냈다. 당국은 두건 판사가 이민자의 사건을 처리하는 동안 연방 요원들을 오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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