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스쿠비가 총에 맞아 죽었는데, 후레스노 카운티에 2백만 달러의 비용 발생
후레스노 카운티의 세금 지불자들은 2018년 보안관들이 불필요하게 개를 죽였다는 판결이 항소재판소에서 인정되면서 최소 2백만 달러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은 보안관들이 집에 침입해 애완견인 ‘스쿠비’를 총으로 죽인 후 발생했다. 소유주는 보안관들이 총을 쏘기 전에 스쿠비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총을 쏜 것으로 주장했다. 하급법원은 이를 인정하고 카운티에 손해배상을 명령했는데, 항소재판소도 이 결정을 지지했다. 이로써 후레스노 카운티의 세금 지불자들은 큰 금액을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Brian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