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의 절반이 위험한 수준의 대기 오염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서

미국 거의 절반의 주민이 위험한 수준의 대기 오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미국 폐협회에 따르면, 약 156만 명 이상의 주민이 연기와 스모그 오염으로 ‘F’ 등급을 받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장기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위험이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뉴욕, 루이지애나, 폴란드, 테네시 등의 주가 높은 오염 수준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기 오염 문제는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및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정부와 주요 이해관계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