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토, 추방 차단하는 대법원 판결에 이의서 공개

미국 연방대법원 판사인 사무엘 알리토 주니어 판사가 대법원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쟁법에 따라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추방하려는 시도를 차단한 대법원의 밤샘 명령에 대해 알리토 판사는 “필요하지 않고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알리토 판사는 이러한 결정이 헌법적 권한을 넘어섰다고 봤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담은 이의서를 공개했다. 알리토 판사의 이의서는 대법원 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향후 논의가 예상된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