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플로리다 총기 난사를 ‘부끄럽다’고 발언하며 총기법 변경 시그널 없어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플로리다 총기 난사를 “부끄럽다”고 발언하며 총기 규제 변경에 대한 신호는 보이지 않았다. 오발 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제 2 수정안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총기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조치나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번 플로리다 총기 난사로 다시 한번 미국의 총기 규제 문제가 화두에 올랐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총기 규제 변경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기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