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메달 오브 홈너 수상자 다코타 메이어, 15년 만에 해병대 예비군으로 재입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용감한 행동으로 명예 훈장을 받은 해병대 다코타 메이어가 15년 만에 해병대 예비군으로 재입대했다. 메이어는 2009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투쟁하던 중 병사들을 구하기 위해 적에 맞서 싸우면서 명예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민간생활을 보내던 그는 다시 군 복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메이어는 훈장 수여 이후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군 복무를 통해 자신의 존경심과 정체성을 되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병대 예비군으로 재입대한 메이어는 군사 교육을 받은 후 미국 내 해안 경비대나 해군과 같은 기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