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메인 주 교육청을 상대로 타이틀 9를 위반했다며 고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수요일 공표했다. 메인 주 교육청은 트랜스젠더 학생들에 대한 운동 참가 규칙을 도입하여, 남녀 구분 없이 허용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했는데, 이는 타이틀 9의 규정을 위반한다는 것이 소송의 주장이다. 타이틀 9는 교육 기관들이 남녀 학생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연방 법률이다. 이번 소송은 트럼프 행정부가 타이틀 9를 통한 성 정체성에 따른 차별 금지 정책을 반대하는 여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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