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는 미국 퍼스트 리걸(America First Legal)의 소송 이후 최대 5만 명의 비시민을 선거인 명부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송으로 인해 아리조나 주 내 카운티들이 DHS(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와 협력하여 비시민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선거 프로세스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되고 있다. 아리조나 주는 선거 참여자들이 시민권 요건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