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무역 고문인 피터 나바로가 일론 머스크와의 공개적인 말다툼을 일요일 NBC 뉴스 방송 중 일축했다. 나바로는 “소년들의 싸움”이라며 머스크와의 갈등을 경쾌하게 넘겼다. 나바로는 이날 머스크가 자동차 업계에 대한 그의 비판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나는 테슬라가 아닌 다른 회사들이 우리 경제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다”며 나바로에게 물었고, 나바로는 “당신이 정말로 이 나라를 위해 일하는지 묻고 싶다”고 응수했다. 둘 간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지만, 나바로는 이를 경쾌하게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