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물의약품 평가센터(CBER) 소장인 피터 마크스 박사가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들의 사망을 경감시키려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FK Jr.)의 발언을 비판했다. 마크스 박사는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들의 사망은 그저 용납할 수 없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홍역 백신 접종률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특히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RFK Jr.는 백신 접종에 대한 의구심을 조장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발언이 백신 접종률 감소와 홍역 등 감염병의 확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