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진은 방사능을 이용해 수십 년 동안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원자력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핵발전소와는 다르게 안전한 방사능을 활용하며, 기기를 오랫동안 구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의 음극과 양극에 방사성 탄소를 사용하여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은 향후 장시간 사용이 요구되는 기기나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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